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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배치표 썸네일

 

2026학년도 대입은 '의대 증원', 'N수생 폭증'이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 치러졌습니다. 그중에서도 서강대학교는 '수능 100% 전형의 단순화''다(多)군 신설'이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서강대 정시 모집의 특징과 Type A/B 유불리, 그리고 학과별 배치표에 대해 상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

 

📑 목차


1. 불확실성 속 서강대의 승부수

2026학년도 입시는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한 최상위권의 연쇄 이동과 N수생 비율 증가가 맞물린 혼란의 시기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강대는 '로욜라국제대학' 신설, 반도체 학과 이원화, 그리고 자유전공학부의 '다'군 배치 등 구조적 혁신을 단행했습니다. 단순한 모집요강 확인을 넘어, 서강대만의 독특한 합격 매커니즘을 이해해야만 승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2. 핵심 변수 4가지 : 합격을 가를 결정적 요인

배치표의 숫자를 확인하기 전에, 올해 서강대 합격선을 좌우할 4가지 핵심 변수(Rule)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이것을 모르면 내 점수의 유불리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① 이원화된 수능 산출식 (Type A vs Type B)

   - 자동 유리 반영 : 계열 구분 없이 두 가지 식을 적용해 더 높은 점수를 자동으로 반영합니다.

   - Type A (수학 우위) : 수학 반영비가 43.3%입니다. 국어가 조금 약해도 수학을 잘 본 자연계/상경계 지원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 Type B (국어 우위) : 국어 반영비가 43.3%입니다. 수학 표점이 낮아도 국어 고득점으로 만회가 가능한, 인문계 최상위권을 위한 전형입니다.

② 영어 등급별 감점 축소 (3등급의 구원)

  - 감점 완화 : 2등급(-0.5점), 3등급(-1.5점)으로 감점 폭이 대폭 줄었습니다.

  - 시사점 : 영어 공부 비중이 낮은 자연계 최상위권에게 "영어 3등급까지는 괜찮다"는 강력한 시그널입니다. 0.5점 차이는 국/수 표준점수로 충분히 역전 가능합니다.

③ 과탐 Ⅱ 가산점 폐지와 '사탐런'

자연계열 지원 시 주어지던 과탐 Ⅱ 가산점(0.5점)이 폐지되었습니다. 이는 사탐 응시자가 공대에 지원하는 장벽을 없앤 것으로,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쟁률 상승을 예고합니다.

④ '다'군 신설의 나비효과

SCIENCE기반 자유전공학부가 '다'군에 배치되었습니다. SKY 지원자들이 안전장치로 대거 지원할 것이며, 충원율이 300~400% 이상 폭발할 것입니다.

 


3. 인문계열 배치표 상세 분석 (경영 vs 교차지원)

🚨 주의 : 아래 점수는 국어+수학+탐구(2과목) 표준점수 단순 합산(600점 만점) 추정치입니다. 서강대는 Type A/B 환산식을 따르므로, 본인의 강점 과목에 따라 실제 유불리가 달라집니다.

인문계열은 Type B(국어 우위) 문과생과 Type A(수학 우위) 이과 교차지원생이 혼재되어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됩니다.

모집단위

예상 합격선

(표준점수 합)

특징 및 분석

경영학부 390 ~ 391점 [부동의 원탑] 수학 고득점자(Type A)가 대거 유입되어 사실상 자연계 학과와 대등한 입결을 형성합니다.
경제학과 390점 경영학부와 쌍벽. 국어(Type B)와 수학(Type A) 고득점자가 가장 치열하게 섞이는 격전지입니다.
인문학기반 자전 390점 [신설/변수] 전공 선택권 보장으로 선호도 급상승. 경영/경제와 동일한 최상위권 라인 형성 예측됩니다.
지식융합미디어 388점 충성도 높은 지원자가 많아 하향 지원 시에도 합격이 쉽지 않은 구간입니다.
로욜라국제대학 387 ~ 389점 [틈새시장] 트랙별 편차가 큽니다. '글로벌경영'은 높고, '글로벌한국학'은 다소 낮을 수 있어 눈치작전이 심할 것입니다.
어문/인문 386 ~ 387점 서강대 정시 지원 가능권의 마지노선. 국어 강점(Type B) 학생들이 주로 합격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강대학교 전경

 

4. 자연계열 배치표 상세 분석 (반도체 & 다군)

🚨 자연계열은 반도체 이원화와 '다'군 자유전공이 핵심 변수입니다. 특히 '다'군은 충원율 착시 현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모집단위

예상 합격선

(표준점수 합)

특징 및 분석

시스템반도체 395 ~ 396점 [취업 보장] SK하이닉스 계약학과. 정시에서도 연고대 이탈자를 흡수하며 최상위 입결을 유지합니다.
반도체공학과 393 ~ 394점 [신설] 일반 학과지만 첨단 분야 프리미엄으로 전자공학보다 소폭 높은 점수대 예상됩니다.
SCIENCE기반 자전 392점 + [다군 요충지] 최초 컷은 395점 이상 치솟습니다. 충원율이 폭발하겠지만, 최종 컷이 훅 떨어지지는 않는 '고밀도 합격군'을 형성할 것입니다.
컴퓨터/인공지능 392 ~ 393점 AI/SW 수요 견인. 수학 반영비가 높은 Type A 적용자들의 주력 지원처입니다.
화생공/전자/기계 391점 [전통의 강호] 탄탄한 아웃풋으로 입결 방어력이 강해 '펑크'가 잘 나지 않는 구간입니다.

 


5. 결론 : 당신에게 유리한 Type을 찾아라

2026학년도 서강대 정시는 "본인의 점수 구조에 따른 철저한 계산"이 필요합니다. 단순 총점만 믿고 지원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 수험생 여러분께 드리는 마지막 조언

   - 수학은 1등급, 국어를 망쳤다면? (Type A 유리) → 경영/경제 교차지원 혹은 공대 소신 지원이 답입니다.

   - 국어는 최상위권, 수학이 아쉽다면? (Type B 유리) → 인문학기반 자유전공이나 지식융합미디어 등 인문계열을 적극 공략하세요.

   - 탐구를 망친 상위권이라면? → 탐구 반영비 20%인 서강대가 유일한 구원투수입니다.

   - 가/나군이 불안하다면? → '다'군 SCIENCE기반 자유전공학부를 보험으로 활용하되, 지나친 '로또' 기대는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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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대학 및 주요 입시기관 데이터를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으며, 실제 입시 결과는 대학별 최종 요강 및 경쟁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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