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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내가 내신 때문에 연세대를 떨어지겠어?"
2026학년도 입시, 안일하게 생각했다간 큰코다칩니다. '수능 100%' 시대는 끝났습니다.
0.1점 차이로 합격이 갈리는 연세대 정시에서 도입된 '교과 5%'는 단순한 점수가 아닌,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킹메이커'입니다.
게다가 영어 2등급은 -5점 감점이라는 치명타까지.
의대 419점, 반도체 396점... 급변하는 2026 연세대 입시의 모든 것, 이 글 하나로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목차
1. 대전환기의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지형도
2. 2026학년도 연세대 정시 전형의 3대 특징
3. 계열별 반영 비율과 영어/탐구 변수 분석
4. 학과별 정시 배치표 및 합격선 심층 분석
1. 대전환기의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지형도
2026학년도 대입은 학령인구 감소와 의대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등 급진적인 구조적 변화가 예고된 시기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연세대학교는 전통적인 '수능 100%' 기조를 깨고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을 확정하며 정시 전형의 하이브리드화를 선언했습니다. 이는 대학이 '수학 능력'을 단순히 수능 점수로만 보지 않고 다차원적 역량으로 평가하겠다는 관점의 이동을 시사하며, 단순 점수 나열을 넘어선 정밀한 전략 수립이 요구됩니다.

2. 2026학년도 연세대학교 정시 전형의 특징
2.1 정시 전형 요소의 패러다임 시프트 : 수능과 교과의 결합
- 전형 방법 변경 : 기존 수능 100%에서 [수능 95% + 학생부 교과 5%]로 변경되었습니다. 정성평가가 아닌 '교과 정량평가' 방식으로 데이터의 객관성을 유지합니다.
- 실질적 영향력 : 5%의 비중은 수치상 작아 보이지만, 0.1점 차이로 당락이 갈리는 최상위권 입시에서 동점자 발생 시 합격을 결정짓는 강력한 '킹메이커(Kingmaker)' 역할을 수행합니다.
- 평가 방식 : 전 과목 석차 등급을 반영하며, 출결 상황을 감점 요소로 활용하여 성실성을 중요 척도로 봅니다. 이는 내신을 포기한 N수생이나 검정고시 출신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2.2 학교폭력 조치사항의 의무적 반영 및 윤리적 기준 강화
- 의무 반영 : 2026학년도부터 모든 대입 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 사항이 의무적으로 반영됩니다.
- 반영 형태 : 정시에서는 주로 감점이나 지원 자격 제한(Disqualification) 형태입니다. 특히 체육인재 특기자 전형은 학폭 처분 시 지원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 영향 : 1점 차 승부인 정시에서 단계별 감점은 사실상 불합격을 의미하므로, 입시가 윤리적 소양을 검증하는 '게이트키퍼' 역할을 하게 됩니다.
2.3 미래 사회 수요에 대응하는 모집 단위의 재편
- 진리자유학부 신설 : 무전공 광역 선발 단위로 정시에서 149명(인문 73, 자연 76)을 선발합니다. 1년 후 대부분 학과로 진입 가능하여 최상위권의 니즈를 타격했습니다.
- 모빌리티시스템전공 신설 : 자율주행 기술 인재를 육성하며, 기존 상위권 공대의 합격선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3. 계열별 반영 비율과 핵심 변수 분석
3.1 계열별 반영 비율과 표준점수의 역학 관계
연세대학교는 계열별 특성에 따라 영역별 반영 비율을 차등 적용합니다.
|
계열 구분 |
국어 |
수학 |
영어 |
탐구(2) |
핵심 분석 |
|---|---|---|---|---|---|
| 자연계열 | 22.2% | 33.3% | 11.1% | 33.3% | 수학/탐구 비중이 2/3 차지. 수학/과탐 고득점 절대 유리. |
| 인문/사회 | 33.3% | 33.3% | 16.7% | 16.7% | 국/수 비중 균등. 이과생 교차지원 유인 존재. |
3.2 과학탐구 가산점 3%: 교차지원의 방벽
자연계열 지원 시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3%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이는 변환표준점수 기준 약 4.2점 이상의 상승 효과로, 사탐 응시자가 국·수 만점을 받지 않는 한 극복하기 어려운 '진입 장벽'입니다.
3.3 영어 등급별 감점제 : 1등급은 필수
연세대는 2등급부터 감점 폭이 매우 커서 사실상 1등급이 필수입니다.
|
등급 |
환산 점수 |
1등급 대비 감점 |
영향력 분석 |
|---|---|---|---|
| 1등급 | 100점 | - | 기본 전제 조건 (필수) |
| 2등급 | 95점 | -5점 | 국/수 3~4점 감점과 맞먹는 타격. 최상위권 치명적. |
| 3등급 | 87.5점 | -12.5점 | 사실상 지원 불가. |
4. 학과별 정시 배치표 및 합격선 심층 분석
※ 기준: 국어, 수학, 탐구(2) 표준점수 합 (600점 만점) / 영어 1등급 가정
(*주요 입시 기관 예측치 재구성)
① 의약학 계열 : 흔들리지 않는 최상위 포식자
의대 증원 이슈로 인한 혼란에도 불구하고, 의약학 계열을 향한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선호도는 요지부동입니다. 오히려 증원으로 인한 합격 기대 심리가 작용하여 N수생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합격선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 모집 단위 | 예상 표점합 | 분석 및 전망 |
|---|---|---|
| 의예과 | 419점 | 서울대(422)와 함께 정점. 면접과 내신이 최후 변수. |
| 치의예과 | 410점 내외 | 확고한 2인자. 지방 의대와 중복 합격권. |
| 약학과 | 402점 내외 | 자연계 최상위와 공대 최상위의 교차점. |
💡 심층 분석
메가스터디 분석에 따르면 서울대 의예과(422점)와 연세대 의예과(419점)의 차이는 3점에 불과한 미세한 간극입니다. 연세대 의대는 나군 최상위 포지션으로 가군 서울대 지원자의 안정 지원 타겟이 됩니다. 특히 2026학년도부터 강화되는 면접 평가와 내신 반영이 변별력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될 것입니다. 약학과는 바이오 산업 성장과 직업 안정성을 선호하는 여학생들의 강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② 자연계열 (공학/자연) : 첨단 학과의 약진
자연계열의 판도는 '반도체·AI·모빌리티'로 대변되는 첨단 학과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공학 강자인 전화기(전기전자, 화공, 기계)의 위상은 여전하지만, 최상위 인재들의 흐름은 미래 기술 분야로 급격히 쏠리고 있습니다.
| 모집 단위 | 예상 표점합 | 분석 및 전망 |
|---|---|---|
| 지능형/시스템반도체 | 396점 | 삼성전자 계약학과. 의약학 제외 자연계 최고 점수. |
| 인공지능학과 | 394점 | 컴공을 넘어서는 SW 분야 최상위. |
| 모빌리티시스템 (신설) 전기전자공학부 |
392점 | 신설 학과는 기계/전자 상위권과 유사 라인 예측. (*모빌리티: 인공지능융합대학 소속) |
| 진리자유학부(자연) | 390~392점 | (변수) 신설 무전공. 인기 학과 진입 가능성. (*의약학/반도체 등 제외) |
| 컴퓨터과학과 | 391점 | 여전히 높은 선호도 유지. |
| 화공생명 / 기계공학 | 388~389점 | 전통 공학 강세 유지. |
💡 심층 분석
반도체 관련 두 학과는 396점으로 서울대 공대 중위권과 맞먹는 연세대 자연계열의 '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신설되는 모빌리티시스템전공(AI융합대학)은 전기전자와 기계공학의 교집합 영역인 392점 선으로 예측됩니다. 가장 주목할 변수는 진리자유학부(자연)입니다. 1년 후 인기 학과 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점수가 애매한 최상위권 학생들의 전략적 지원이 몰려, 기존 인기 학과의 경쟁률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③ 인문/사회계열: 상경계열 독주와 양극화
인문계열 입시는 '상경계열'과 '비상경계열'의 이분법이 더욱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교차지원의 영향으로 경영학과와 경제학부의 합격선은 자연계열 상위권 학과와 대등한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 모집 단위 | 예상 표점합 | 분석 및 전망 |
|---|---|---|
| 경영학과 / 경제학부 | 392점 | 자연계 '전기전자'와 동급. 이과생 교차지원 활발. |
| 응용통계 / 언론홍보 | 390~391점 | 실리적 선택 및 미디어 선호도 반영. |
| 진리자유학부(인문) | 388~390점 | (기회) 상경계열 진입 노리는 차상위권 집결지. |
| 정치외교 / 심리학과 | 387~389점 | 로스쿨 진학 및 매니아층 형성. |
| 영문 / 국문 | 383~385점 | 복수전공 노리는 전략적 지원 구간. |
💡 심층 분석 (Deep Dive)
경영/경제의 예상 합격선 392점은 자연계열 전기전자공학부와 동일한 점수입니다. 이는 합격자 상당수가 미적분/기하를 응시한 이과생일 가능성이 높으며, 대학 간판을 높이기 위한 교차지원이 여전함을 시사합니다. 신설되는 진리자유학부(인문)은 388~390점 대로 형성될 전망인데, 이는 경영/경제 점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어문 계열 진학은 꺼리는 수험생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입니다.
"2026학년도 입시의 파도는 높습니다.
하지만 그 파도를 읽는 자에게는 더 큰 기회가 옵니다."
* 본 포스팅은 대학 및 주요 입시기관 데이터를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으며, 실제 입시 결과는 대학별 최종 요강 및 경쟁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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